20191207 - ca Drawing

오늘은 안 좋은 일이 있었다 항상 우리집은 뭐 그렇지만 에휴 작은아버지 생일잔치 회갑?을 한다고해서 갔다가 아빠가 가지고 있는 친척들에 대한 감정이 터졌다. 뭐 몇십년 된 거라 솔직히 그러려니 하면서도 그냥 아예 끊으면 되는 건데 어정쩡하게 연이 닿아서 이런 것 같다 참 내 마음 같아서는 나는 안보고 싶었고 가기도 귀찮았지만 엄마가 연락이 왔으니 가봐야 안되겠나해서 그냥 억지로 갔더니 이런 사태가 났다. 참 에휴 답답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이런 친척들간의 문제부터 가족적인 문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산재해있다. 내가 정말 잘났다면 이런 짜증나는 상황 속에서도 견디고 감내하며 내 일을 했겠지만 나는 정말 인내심도 부족하고 집중력도 부족해서 이렇게되면 만사가 귀찮고 그냥 쉬고싶을 뿐이다. 고시생 합격자들을 보면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도 울면서 공부한다던데 애초에 난 그 정도로 절박하지도 강인하지도 못하다. 그래서 얼마안되는 내게 도움이 되지않을 아무도 봐주지 않을 그림을 올리는데도 이렇게 귀찮아한다. 한편으로는 그나마 지키고있지만 얼마나 갈지.. 마음이 아프다 몸도 아프고 항상 우는 소리만 한다

Drawing:Digital on Canvas

Original:One-of-a-kind Artwork

Size:6 W x 7 H x 1 D in

Delivery Time:Typically 5-7 business days for domestic shipments, 10-14 business days for international shipments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