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0206 - corona Drawing

우한폐렴이 극성이다. 쉽게 어딜 간다는 게 겁이나는... 그래도 병원예약해서 어쩔수없이 갔다왔고 할머니가 아파서 또 가야했다. 아파서 절규하는 사람들 하루종일 응급실에 있었더니 괜히 머리도아프고 공기가 안좋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... 무튼 그랬다. 그동안 게임에 빠지고 왜 그리나 싶기도 하고 안풀리는 인생, 내가 그리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하고 처음에 먹었던 마음과는 다르게 몸이 지치니까 마음도 지쳤다.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아무도 봐주지 않고 서버에 민폐끼치는 짓만 하는 것 같기도하고 어휴... 답답하다 인생

Drawing:Digital on Canvas

Original:One-of-a-kind Artwork

Size:9.1 W x 7.5 H x 0.4 D 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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